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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마 전 영혼까지 끌어모아 아파트를 매수했다.
아파트를 사기 전에는 계약금, 중도금, 잔금, 복비 내고 세금 내면 끝나는 줄 알았는데... 그게 끝이 아니었다.
취득세 관련해서 검색을 하다보니 집을 사고 나서 소유권 이전등기신청이라는 것까지 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.
안 그래도 간신히 집 값과 취득세 준비했는데 소유권 이전 등기비용까지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아찔했다.
소유권 이전 등기는 주로 법무사가 이 일을 처리하는데 이 비용도 만만치 않았다.
부랴부랴 가격을 알아봤는데 가격이 정해지지 않아 법무사가 부르는 게 값이어서 법무사 수수료가 적게는 15만원, 많게는 50만원이었고 매수인이 직접 등기 신청할 수 있다고 해서 셀프등기라는 것을 하게 되었다.
막상 하려고 보니 어디서부터 시작할 지 몰라 집 근처 등기소 가서 필요한 서류 및 소유권 등기이전 관련 정보를 일단 얻은 다음 모르는 것은 인터넷 뒤져서 하나하나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서 소유권 이전등기를 신청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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